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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아이비 효과' 火 예능 정상 '굳건'

기사 등록 2012-05-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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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예능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5월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8.6%보다 0.5%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반면 KBS2 ‘승승장구’는 지난 방송보다 2% 포인트 상승한 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강심장’과의 경쟁에서 격차가 멀어졌다.

이날 ‘강심장’에서는 아이비 오윤아 소녀시대 티파니 이현진 김나영 엠블랙 이준 박경림 한지우 선우 아나운서 김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아이비는 과거 일련의 루머와 사건들로 힘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100분 토론’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