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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모든 과거 밝혀져 대중들 수근…정보석은 '뻔뻔'

기사 등록 2015-03-0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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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장미빛 연인들’ 한선화의 과거가 밝혀짐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3월 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에서는 장미(한선화 분)의 과거가 낱낱이 드러났다.

이날 주영(길은혜 분)의 장미의 과거 폭로로 인해 뉴스를 본 대중들은 ‘독한년, 나쁜년’이라고 수군거리며 “장미가 4년 전에 아이를 낳아 버렸고 칠성 그룹 회장도 속이고 버렸다”고 말했다.

이 일로 당에 불려온 만종(정보석 분)은 당 대표에게 “청송당에서 날 모함하는 거다. 선거에 나가서 똥물 뒤집어쓴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사람들 참 너무 하다”라고 거짓 눈물을 보였다.

장미의 과거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재윤(김선혁 분)의 누나는 만종의 집에 찾아왔고 이에 만종은 또 거짓말을 하며 “그런 적이 없다”고 잡아뗐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트에서 장미의 욕을 하는 것을 들은 금자(임예진 분)가 몸싸움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