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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개봉 전부터 3부작 제작 결정

기사 등록 2012-05-1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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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초대형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가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바로 '스노우 화이트 앤더 헌츠맨'(감독 루퍼트 샌더스)의 이야기다.

오는 5월 31일 개봉하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에 힘 입어 속편 제작을 전격 결정했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핸콕'의 샤를리즈 테론, '트와일라잇' 크리스틴 스튜어트, '토르:천둥의 신'과 '어벤져스'의 크리스 햄스워스 등 할리우드 유명배우들의 출연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전문뉴스 '더랩'에서 선정한 '2012년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1위를 연이어 차지한 것에 이어 국내에서도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관객들의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 유니버설픽쳐스는 "영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과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따라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2편 제작을 확정했다.2편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3편도 기획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영화의 속편 역시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기로 결정했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크리스 햄스워스를 비롯한 배우들 역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스토우 화이트 앤 허츠맨'은 어둠의 세계를 만들려는 이블퀸에 맞서 여전사로 돌아온 스노우 화이트와 운명의 전사 헌츠맨이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