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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YB밴드 출연,드러머 김진원 "내 앞에 윤도현 없으면 불안해, 하반신 공개 처음"

기사 등록 2015-09-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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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국민밴드 YB가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대한민국 밴드 최초로 평양 공연을 하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토종 록으로 세계를 접수한 국민밴드 YB가 출연, 밴드의 역사와 함께 멤버들과 동거동락하며 발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5인 완전체로 ‘힐링캠프’를 찾은 YB는 각 각 자신의 소개를 했고 인터뷰 자리가 어색한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원은 "항상 윤도현 뒤에 드럼을 치고 있어서 그런지 지금 내앞에 윤도현이 없어 불안하다"며 긴장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에 김제동은 "방송 최초 하반신 공개"라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멤버 허준 또한 "긴장할땐 얼굴을 머리로 가려야 덜하다. 지금 상황에서 얼굴을 머리로 가려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