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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팔색조' 매력발산

기사 등록 2012-04-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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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왕세자 비주얼이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 18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에서는 왕세자 이각과 옥탑방 패밀리의 새로운 옥탑방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박유천은 이날 방송에서 박하(한지민 분)와의 인공호흡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하에게 진심을 증명하기 위해 차도로 뛰어들며 카리스마를 내뿜었고, 운전을 배울 때 흰 장갑을 끼고 겁먹은 표정으로 핸들을 움켜쥐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하와 승마를 할 때 등 뒤에서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빛과 인공호흡에 대해 알게 된 후 다시 한 번 호흡곤란을 연기하다 장난기 있는 얼굴로 변하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네티즌들은 “눈빛에 호흡곤란 오는데 나도 인공호흡 좀 해주지” “눈 동그랗게 뜰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TV 깨물 뻔 했다” “박유천 갑자기 비주얼 발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박하와 홍비서(정유미 분) 사이에서 로맨스 줄다리기를 함과 동시에 점점 더 용태용에 가까워지는 이각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