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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이태권, 데뷔 후 첫 타방송 출연..감성보이스로 '핫 데뷔'

기사 등록 2012-03-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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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위대한 탄생'의 가수 이태권이 오디션 출신 가수다운 가창력을 과시하며 음악팬들의 귀를 자극했다.

이태권은 3월 23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에 떨어지다'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과시, 녹록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태권의 이번 무대는 데뷔 전인 지난해 방송한 엠넷 '사운드 플렉스'에서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후 두 번째 엠넷 나들이다.

'사랑에 떨어지다'는 김태원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을 하고 이별을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이별의 상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또 다른 사랑을 품게 되는 중독 같은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빅뱅, 2AM, 박재범, 엠블랙, 미쓰에이, 에일리, 린, 존박, B1A4, 비투비, 타우&하하, 브레이브 걸스,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이태권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