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런닝맨’ 유재석, X맨 미션 완수… ‘최종 우승’ 차지

기사 등록 2012-10-07 20:0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속보팀]‘국민MC’ 유재석이 완벽한 X맨으로 분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10월 7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다른 멤버들을 모두 속이고 게스트로 출연한 문근영과 한 팀이 되라는 X맨 미션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문근영 팀과 송지효 팀으로 나뉘어 인천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이기는 팀은 멤버를 바꿀 수 있는 기회와 함께 X맨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문근영 팀은 첫 번째로 김종국과 개리를 교체했고, 두 번째 미션에서는 하하와 유재석을 바꿨다. 남몰래 X맨 미션을 수행하던 유재석이 승리에 한발짝 다가섰던 것.

송지효팀은 X맨의 정체가 걸린 일심동체 단체 줄넘기에서 승리해 DB라는 마지막 이니셜 힌트를 얻었다. DB는 키보드 자판에서 ‘유’를 의미했다. 하지만 이들은 끝내 힌트를 추리하지 못했다.

모든 게임이 종료되고 문근영 팀에 속한 유재석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끝까지 X맨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반전의 충격은 더욱 컸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참여한 '인천상륙작전' 예고편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슈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