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런닝맨' 송창의, 첫 번째 탈락 굴욕..'씁쓸'

기사 등록 2012-10-21 19:1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송창의가 '런닝맨'의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송창의는 10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레이스에 동참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기차 서바이벌로, 멤버들이 순서를 정해 각 플랫폼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미션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통과하기차에 올라탈 수 없고, 자연스럽게 탈락자가 되는 것이다.

송창의는 첫 번째 플랫폼에서 개리에 이어 동전 뒤집기 게임에 참여했다. 그는 미션을 통과하지 못했고, 게스트로 출연했음에도 가장 먼저 탈락해 다른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랜만에 나온 예능인데 바로 탈락할 줄 몰랐다. 이기려고 한 마음에 역반응이 나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주역 지진희, 지성, 송창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10인의 도사, 미래를 보는 자' 편으로 꾸며졌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