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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투약 무혐의 처분

기사 등록 2013-07-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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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가운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1일 휘성의 변호인 법무법인 제이(J)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번 사건의 조사를 진행한 육군본부 보통검찰부는 휘성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당초 휘성 측이 주장한 허리디스크, 원형 탈모 등 치료 목적이었음이 밝혀진 것.

아울러 의사의 처방 아래 합법적으로 투약이 이뤄졌으며, 휘성에게는 중독성이 인정되지 않았음이 드러나 사건은 종결됐다.

앞서 휘성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4월과 5월, 군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는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다음달 6일 전역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