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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시청률 소폭 하락 '사랑과 전쟁2'에 敗

기사 등록 2012-09-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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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예능프로그램 ‘고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월 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방송한 ‘고쇼’는 전국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한 ‘사랑과 전쟁2’는 지난 방송보다 1.8%포인트 상승한 10%를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고쇼’에서는 김정난, 임창정, 최다니엘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대학동기인 김정난과 고현정은 학교에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한중 수교 특집 중국의 빛과그림자 2부’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