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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주말동안 100만 관객 모았다..200만 향해 질주

기사 등록 2017-12-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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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주말동안 100만 관객을 모았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영된 ‘강철비’는 전국 1387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55만 8176명의 관객들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2만 8819명이다.

‘강철비’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던 어느 날,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며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북한 권력 1호를 데리고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등이 출연하며 천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 영화의 근간은 천만 뷰를 기록했던 웹툰 ‘스틸레인’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9만 1448명의 관객을 모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이름을 올렸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