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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아들과 소소한 일상 근황 공개 '러블리'

기사 등록 2015-07-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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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커가 아들 플린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미란다커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귀여운 아들과 즐거운 한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커와 아들 플린 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플랜드 블룸는 다정히 손을 잡고 있다. 속옷을 드러낸 패셔너블한 코디로 멋을 낸 미란다커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플린은 엄마인 미린다 커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6월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다음 해 아들 플린을 낳았으나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을 키우며 제임스 패커와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톱배우 톰 크루즈 등과 염문설에 휩싸였다.

또 최근 미란다 커는 억만장자로 불리는 미국 메신저 '스냅챗'의 CEO 에반 스피겔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