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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박스오피스 2위로 '껑충' 200만 향해 돌진

기사 등록 2016-07-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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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봉이 김선달'이 다시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은 18일 649개의 스크린에서 4만 70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84만 9795명이다.

전날 4위를 기록한 '봉이 김선달'은 두 계단이 순위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200만 돌파를 향해 무섭게 돌진 중이다.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을 팔아 치운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그린 작품.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나우 유 씨 미2'가 16만 4154명으로 1위를 지켰으며 '도리를 찾아서'가 3만 4438명으로 3위를 지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