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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추격자포스 물씬 풍기는 사진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2-03-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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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 중인 차인표가 추격자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월 1일 공개된 사진 속 차인표는 완벽한 수트 자태를 뽐내며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추격자의 긴박감 넘치는 표정과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3회에서는 잃어버린 날개옷을 찾기 위해 세주(차인표 분)를 찾아간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세주의 가족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추격자로 변신한 차인표의 반전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이번 촬영은 감각적이면서도 버라이어티한 추격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쫓고 쫓기는 추격 장면이라 유독 달리는 장면이 많아서 배우들의 고생이 많았는데 고생한 만큼 더욱 더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담겨졌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