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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2', 첫방 시청률 8.3% 기록..순조로운 출발

기사 등록 2012-05-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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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댄싱 위드 더 스타2’가 한 자릿 수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5월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댄싱 위드 더 스타2’는 전국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스페셜 방송이 기록한 6.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프리미어쇼로 심사위원 점수만으로 경연 순위가 집계됐으며 탈락자는 없었다. 2회 방송 부터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가 합산돼 순위가 결정된다.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은 파트너 김수경과 함께 ‘외톨이야’ 노래에 맞춰 쌈바 종목에 도전해 파워가 느껴지는 시즌2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예지원 팀은 정열적인 파소도블레, 토니안 팀은 귀여운 자이브, 김가영 팀은 룸바, 선우재덕 팀은 비엔나 왈츠, 송종국 팀은 차차차, 최은경 팀은 퀵스텝, 김원철은 왈츠, 이훈 팀은 차차차, 신수지 팀은 룸바, 최여진 팀은 폭스트롯, 효연 팀은 탱고 종목에 도전했다.

이날 예지원 팀과 신수지 팀, 최여진 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21점을 받으며 첫 무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김가영 팀은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고쇼’는 8.1%, KBS2 ‘VJ 특공대’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