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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준석, 내년 총선출마? "내가 고를 수 있는게 아냐"

기사 등록 2015-09-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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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썰전’ 이준석이 내년 총선 출마를 언급했다.

이준석은 9월17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내년 총선 출마 의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구라는 이준석에게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물었다.

이에 이준석은 “그런 이야길 많이 듣는데 그건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희 소장은 “우리 일일패널이 김성태 현 의원, 구상찬 전 의원, 이준석 차기 의원이냐”고 말하자 이에 이준석은 “난 새누리당 평당원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이 일일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둘째 사위 마약 파문과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논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재신임투표 승부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대구 대권 주자설, 홍준표 경남지사 발언논란 및 골프대회 강행과 경상남도 진주의료원-무상급식 파문, 소셜커머스 TOP3 쿠팡-티몬-위메프 창업자 김범석-신현성-허민 분석 등이 방송됐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