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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시청률 답보상태..‘붕어빵’에 土 예능 정상 뺏겨

기사 등록 2012-04-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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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시청률 답보상태를 보였다.

4월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세바퀴’는 전국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와 동등한 수치다.

반면 SBS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은 14.5%를 기록, ‘무한도전’의 부재 속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던 ‘세바퀴’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세바퀴’에서는 황수관, 조경환, 김상순, 이계인, 숀리, 초신성 멤버 성제와 건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KBS2 ‘청춘불패2’와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6.3%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업으로 인해 결방중인 ‘무한도전’은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