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승승장구’ 김서형 “데뷔 후 영양실조로 고생했다” 깜짝고백

기사 등록 2012-04-18 00:0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서형이 데뷔 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영양실조를 경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서형은 4월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과거 영양실조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날 “2005년 동시에 여러 작품을 했다.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촬영을 했고, 하루도 쉬지 못했다”며 “점점 살이 빠지고 가슴도 없어지더라. 살이 빠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영양실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무래도 바쁜 중에 김밥을 먹어서 그런 것 같다”면서 “이후 한약을 먹으며 치료했는데 쉽게 치료되지 않았다. 나아지려고 할 때쯤 ‘아내의 유혹’ 촬영을 하게 돼 더욱 심해졌다. 사실 최근까지 약을 먹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김서형의 ‘몰래 온 손님’으로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호흡을 맞춘 정겨운이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