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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오는 29일 데뷔 확정…'파격적 행보 이어간다'

기사 등록 2014-1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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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오는 2015년의 포문을 열 신예 걸그룹 소나무가 오는 12월 29일 데뷔를 확정 짓고, 데뷔 미니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2일 예약판매에 돌입하는 소나무의 첫 번째 미니음반 '데자뷰(Deja Vu)'는 신인으로서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다. 스페셜 판과 일반판,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미니음반은 'Into me(Intro)', '데자뷰(Deja Vu)', '러브 콜(Love Call)', '국민 여동생', '가는 거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여섯 곡으로 알찬 구성을 뽐낸다. 갓 데뷔하는 신인으로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지만, 음악에 대한 소나무만의 진지한 자세와 실력적인 측면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데뷔 음반 타이틀인 '데자뷰'는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는듯한 신비한 느낌 혹은 환상을 의미한다. 음반 제목과 동명인 강렬한 타이틀 곡 '데자뷰'는 과연 어떤 노래일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또 소나무는 오는 29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해 약 한 달간에 걸친 대대적인 프로모션 '초록달(GREEN MOON)'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는 기자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로 두 차례 진행되며, 현재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는 소나무 공식 팬카페와 멜론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