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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힙합의 민족' 딘딘 "이 프로그램 통해 나의 음악성 알고파"

기사 등록 2016-03-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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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가수 딘딘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날 딘딘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저의 음악성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심지어 나를 리포터나 신인 개그맨인줄 아시는 분이 많더라”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음악성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나의 길이 음악이 아니라면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을 것이다"라고 출연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힙합의 민족’은 할머니 래퍼들과 8명의 프로듀서가 팀을 이뤄 대결을 하고 이후 승부를 통해 최종 우승자 1명을 가려내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 이슈데일리 사진팀]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