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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죄와 벌', 개봉 첫날 40만 돌파 '박스오피스 당당히 1위

기사 등록 2017-12-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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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과함께'스틸컷
[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가 모두의 우려를 딛고 개봉 첫날부터 흥행 청신호를 터뜨렸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전국 1536개의 스크린 수에서 일일 관객수 40만618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저승에 온 귀인 자홍(차태현 분)과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신과 함께'는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대한 우려를 단 번에 씻으며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차태현, 김동욱 등 의 열연과 초호화 조연 군단의 등장으로 극을 완벽하고 풍성하게 탄생시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4만287명을 동원한 '강철비'가 3위는 ‘위대한 쇼맨'이 4만 986명을 동원해 차지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