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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용감한형제와 의리 과시…10주년 기념 앨범 참여

기사 등록 2014-02-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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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10주년 음반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용감한 형제 데뷔 10주년 세 번째 가창의 주인공은? 2014.02.21.PM.12:00 애프터스쿨(After School) 의 '일주일(Week)' 커밍 순(COMING SOON!)"이라고 밝혔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을 매달 1곡씩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힌 뒤 가수 겸 배우 임창정, 걸그룹 포미닛과 손을 잡, 각종 음원사이트에 올킬 현상과 상위권 안착했다.

방송 활동 없이 두 팀 모두 공중파 순위프로그램에 상위권에 진입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세 번째 주자에도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애프터스쿨의 참여 소식이 전해져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음반부터 히트곡 '너 때문에'로 애프터스쿨이 정상에 우뚝 설 수 있게 음반 프로듀서를 맡아준 인연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바쁜 국내외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녹음에 참여하는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용감한 형제 데뷔 10주년 음반에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애프터스쿨이 참여한 신곡 '일주일'은 오는 2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