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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지' 엘수정, 섹시 축하무대에 '대천해수욕장 들썩'

기사 등록 2016-07-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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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중국수지'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엘수정이 여름밤 무더위를 날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엘수정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에서 섹시한 축하무대를 연출했다. 엘수정은 이날 공연에서 20일 발표한 데뷔곡 '왜이래'를 최초 공개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엘수정의 무대에 3000명의 관객들은 탄성을 아끼지 않았다.

엘수정은 2015년 방영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해 수지를 닮은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데뷔 전부터 많은 중국 활동을 통해 '중국수지'라는 애칭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엘수정의 데뷔곡 '왜이래'는 한 남자를 향한 마음으로 아파하면서도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으로 리듬감 있는 일렉기타와 화려한 베이스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엘수정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음색은 묘한 매력을 뽐낸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된 제19회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7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사진=하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