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화려한 유혹' 최강희,거액 요구 누명쓰고 정진영에게 감금...'이거 꽃뱀 아니냐'

기사 등록 2015-11-09 22:1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또 한 번 위기에 빠졌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11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에게 거액을 요구했다고 의심을 받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은수는 강석현 자녀들의 재촉에 못이겨 은행 거래 내역을 공개했고, 은행 측은 신은수의 통장에 2억 원이 입금됐다고 알렸다. 이를 알게 된 강일도(김법래 분)는 은수에게 "이거 꽃뱀 아니냐"며 분노했다.

강일주(차예련 분)는 "돈 요구한 적 없다"는 은수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검찰에 연락해라. 구속 사항이다"며 "그동안 왜 우리 엄마 행세했냐. 그 스카프에 안경 왜 했나"며 몰아붙였다.

결국 은수는 석현의 지시대로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려가 감금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