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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주말동안 500만 관객 돌파…‘로그 원:워즈 스토리’ 압도적 차이

기사 등록 2017-01-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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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500만 관객을 넘어 600만을 향해 질주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마스터’는 전국 124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50만 518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44만 509명이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이날 17만 3210명의 관객을 모았다. ‘마스터’는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와 압도적인 차이를 벌이며 무섭게 흥행 질주 중이다. 2017년 첫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씽’이 11만 5115명의 관객으로 이날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