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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사이먼도미닉 "만취후 전 여친 '레이디 제인' 찾아" 폭로

기사 등록 2015-08-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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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래퍼 사이먼도미닉이 신곡 '사이먼도미닉'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블락비 지코가 사이먼도미닉에 대한 폭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사이먼도미닉과 지코, 홍진호가 출연했다.

당시 MC들은 사이먼도미닉에게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을 언급했고, 이에 사이먼도미닉은 결별 후에도 연락한다고 답해 놀라게 했다.

MC들은 사이먼도미닉에게 레이디제인과 전화하라고 권했다. 이어 사이먼도미닉과 레이디제인의 통화가 연결이 되자 레이디제인은 "쌈디가 잘 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잘 되어야 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혹시 쌈디가 술에 취할 때마다 레이디제인을 떠올리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함께 출연한 지코는 "쌈디 형이 만취해서 '레이디제인 어디 갔어?'라고 소리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쌈디는 "내 생일 파티 때였다. 여자 얘기를 하다가 웃기려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