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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月火극 왕좌

기사 등록 2017-05-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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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귓속말’은 전국기준 1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0%의 자체최고시청률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이 태백의 비상 전권 대표 자리를 잡게 되면서 강정일(권율 분)과 겨루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러한 와중에 신영주(이보영 분)와 이동준의 관계는 점점 깊어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2.1%,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