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티아라 지연-효민, 이단옆차기-용감한형제 손잡고 솔로 출격

기사 등록 2014-03-10 11:1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효민이 가각 솔로 앨범을 들고 출격한다.

1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연과 효민이 솔로로 출격한다”며 “지연과 효민의 솔로 앨범은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각각 다른 스태프들이 담당을 한다. 지연, 효민 두 멤버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솔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연은 걸스데이의 ‘썸씽(something)’,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러빙 유“, 리쌍 ’눈물‘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이단옆차기과 작업하게 됐다. 또 효민은 선미의 ‘보름달’, 효린 ‘너밖에 몰라’, 시스타 ‘나혼자’, 포미닛 ‘이름이 뭐에요’ 등을 히트시킨 용감한형제의 곡을 들고 출격한다.

지연의 이번 솔로의 스타일은 다비치, 틴탑, 선미 등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임수정 스타일리스트가 맡았고, 효민은 씨스타, 에이핑크 등 걸그룹은 물론 현재 계속해서 티아라를 책임지고 있는 이은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한다.

안무는 걸스데이의 ‘썸씽’과 ‘기대해’,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의 안무를 맡았던 야마&핫칙스의 2명의 단장이 각각 맡는다. 전홍복 단장은 지연, 배윤정 단장은 효민의 안무를 책임진다.

현재 뮤직비디오 감독과 포토그래퍼는 섭외 중에 있으며, 지연과 효민은 각각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 홍보마케팅 회사 또한 분리한 만큼 음악과 스타일 면에서도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연은 티아라에서 처음으로 4월 중 솔로로 출격하고, 뒤이어 두 번째로 효민이 솔로로 나선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