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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vs '자기야' 木夜 시청률 1위 자리 놓고 '각축'

기사 등록 2012-05-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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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해피투게더’와 SBS ‘자기야’가 목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

5월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나타낸 10.1%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자기야’는 지난 방송보다 0.2%포인트 상승한 9.5%의 시청률을 기록, ‘해피투게더’를 바짝 뒤쫓았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영화 ‘후궁’의 주인공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민준은 하루 빨리 결혼해서 아들과 함께 운동회를 나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