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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제니시스',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명작 시리즈의 귀환'

기사 등록 2015-07-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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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터미네이터:제니시스'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는 4일 하루에만 51만83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05만2344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3일 만에 1백만 관객을 돌파한 성적으로 흥행질주가 예고되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관객평점 8점 이상의 호평을 받는 등 극장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새로운 흥행강자로서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물론 영원한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새로운 사라 코너의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인기가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시리즈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흥행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