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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80만 관객 돌파…잔잔한 감동 전하는 스토리로 ‘호평 일색’

기사 등록 2018-03-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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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는 지난 7일 664개의 상영관에서 4만 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이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과 함께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특히 자극적인 요소들이 즐비해있는 극장가에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전하는 잔잔한 스토리로 개봉 8일째 누적 관객 수 82만 5027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7353명의 관객을 동원한 ‘사라진 밤’이 기록했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