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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아웃사이더 "홍진영은 함께 하고 싶은 든든한 파트너”

기사 등록 2017-02-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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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래퍼 아웃사이더가 트로트가수 홍진영을 응원했다.

아웃사이더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홀에서 열린 홍진영 새싱글 ‘사랑한다 안한다’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쇼케이스에서 홍진영과 함께 ‘안녕하세요’로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섰다.

홍진영은 “아웃사이더와 인연을 맺은 지 4~5년정도 된 것 같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호흡한 적이 있는데, 콜라보해서 그 당시 1위를 차지했다. 그때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라고 아웃사이더와의 인연을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원래 홍진영의 밝고 신나는 노래를 좋아한다. 이번에 톤을 낮춘 감성적인 노래로 돌아왔는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라 더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진영은 팔색조 매력을 가진 가수다. 음악적으로 든든한 파트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영은 9일 0시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

(사진 = 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

박수정기자 ent@ 사진 박은비 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