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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토] 2017 S/S 서울패션위크, 정구호 총감독 "해외 유명 패션 매체서도 큰 관심"

기사 등록 2016-10-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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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은정기자]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나눔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구호 총감독이 참석해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41개 브랜드의 서울컬렉션뿐만 아니라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 아카이브 전시,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트레이드 쇼, 글로벌 멘토링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구호 총감독은 "17일 전야제에서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가 오프닝 쇼로 열릴 예정이다"고 밝히며 패션 피플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해외 유명 패션 매체에서 먼저 참가신청이 들어오기도 하고, 매체당 1인까지 지원이 된다고 하자 직접 사비로 오겠다는 사람도 있었다"며 서울패션위크가 받고있는 뜨거운 반응을 설명했다.

한편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은정기자 j_e_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