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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루시드 드림’ 고수 "'루시드 드림'은 내게 희망과 믿음"

기사 등록 2017-02-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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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배우 고수가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루시드 드림’을 한 단어로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고수는 “이 작품은 ‘희망’과 ‘믿음’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며 “실제로 구현되기 어려운 장면들을 연기할 땐 진심을 가지고 임했던 것 같다”고 감독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극의 감정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었다”며 “절박한 감정을 끊지 않고 이어지도록 연기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전문 기자인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22일 개봉.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