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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남한산성', 예매율 2위 차지 '아이캔스피크' 가뿐히 뛰어넘어

기사 등록 2017-10-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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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남한산성'은 26.1%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11만 5004명이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47일간을 담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특히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의 명품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폭발,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려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이날 '킹스맨:골든 서클'은 예매 관객 수 16만 859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캔스피크'는 7만 6004명을 기록, 3위로 밀려났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