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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김병욱과 의리 지켰다..‘감자별’ 카메오 출연 '코믹 본능'

기사 등록 2013-10-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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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윤계상이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감자별’ 9, 10회 연속 카메오로 출연,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병욱 감독과의 의리를 지켰다. 이번 카메오 출연에서 윤계상은 뇌외과과장 '계상' 역으로 분해 심각한 상태의 환자 노민혁(고경표 분)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정상이라고 말하며 코믹한 장면을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10회 엔딩 장면에서는 환자 노민혁의 상태가 비정상적인 상태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분노하며 달려오는 노송(이순재 분)을 피해 도망가면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윤계상은 최근 영화 ‘소수의견’, ‘레드카펫’ 촬영을 마쳤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