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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슈퍼스타K7’ 마틴 스미스 “백지영 심사위원의 심사평…감격에 겨웠다”

기사 등록 2015-11-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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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슈퍼스타K7’ 마틴 스미스가 기억에 남는 심사평과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 TOP5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마틴 스미스(전태원·정혁), 자밀킴, 중식이밴드(정중식·김민호·장범근·박진용), 천단비, 케빈오가 참석했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심사평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마틴 스미스는 “백지영 심사위원이 ‘내가 이래서 마틴 스미스를 좋아했던 거다. 마틴 스미스가 돌아왔네요’란 말을 들었을 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말을 들었을 때 감격에 겨웠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틴 스미스는 슈퍼세이브로 톱5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마틴 스미스는 “3회 생방송을 하면서 심사위원 점수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적응하고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의지를 전했다.

‘슈퍼스타K7’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 TOP5는 결승전까지 남은 세 번의 생방송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재규어 XE 부상, 초호화 음반 발매,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슈퍼스타K7’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