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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에버튼, 1대1 무승부…루니 선제골

기사 등록 2017-08-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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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버튼 SNS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에버튼이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22일(현지시간) 오전 4시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에버튼의 경기가 진행돼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베테랑 웨인 루니를 영입한 에버튼은 공격진을 강화하며 맨시티와 호각지세를 보였다. 이후 루니가 먼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맨시티의 워커, 에버튼 슈네데를랭의 퇴장이 나오면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맨시티 스털링이 후반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놨다. 맨시티와 에버튼은 별다른 득점없이 최종 스코어 1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