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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개봉 이후 쭉 ‘박스오피스 1위’..거침없는 행보

기사 등록 2018-01-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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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이 개봉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영된 ‘신과 함께’는 전국 1226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21만 695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18만 3604명이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0일 개봉된 ‘신과 함께’는 개봉 16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8년 첫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 이 영화가 기록할 순위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1987’이 16만 3398명의 관객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