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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터보 ‘다시’ 돌아온 90년대 음원 깡패들

기사 등록 2016-01-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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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그룹 터보가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다시(AGAIN)’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터보는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흥겨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 김정남의 랩과 김종국의 목소리, 마이키의 안무는 앙상블을 이뤘다.

터보의 ‘다시’는 정통 댄스 트랙으로 이단옆차기가 힘을 실어 복고적인 느낌에 트렌디한 EDM 요소를 첨가했다. 특히 유재석이 익살맞은 내래이션으로 피처링에 나서 더욱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터보, 신혜성, 45RPM, 달샤벳, 럭키제이, 로드보이즈, 이예준, 비아이지, 퍼펄즈, 헤일로, 라붐, RP(로열파이럿츠), 장미, 김장훈, 안다, 코코소리, 캔도, 이순정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조예진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