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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예매율 58% 넘었다..독보적 1위 ‘흥행 신호탄’

기사 등록 2017-12-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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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 신호탄을 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58.2%(오전 7시 기준)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23만 2983명이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한다. 이 영화는 저승에 온 귀인 자홍(차태현 분)과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 ‘믿고 보는’ 충무로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과 함께’는 12월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과 함께’는 오늘(20일) 전국 극장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