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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수대통' 서영희, '동공 연기' 도전..'엄태웅, 보고 있나?'

기사 등록 2012-05-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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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서영희가 드라마 촬영 중에 남긴 ‘반전 매력 셀카‘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11일 오전 서영희의 소속사 측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문우성)에 출연중인 서영희의 촬영장 모습을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서영희는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단발머리에 블랙 원피스를 입어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으로,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을 선보이다 사시처럼 동공을 한가운데로 모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돋보이는 반전 매력을 담으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엄태웅과 맞먹을 동공연기, 너무 웃기다’ ‘서영희 동공연기는 귀엽고 사랑스러워’ ‘연기도 잘 하는데 코믹함까지 갖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임창정 분)가 아내 이은희(서영희 분)를 비롯해 주변 모두를 속이고 ‘당첨금 사수 작전’을 벌인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