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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10대 스타상에 주원과 유아인 등 10인 선정

기사 등록 2015-12-3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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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주원, 김현주, 주지훈, 김태희, 유아인문근영, 조재현, 신세경, 지진희, 박유천이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5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을 받았다. 10대 스타상 수상은 김용건이 맡았다.

이날 주원은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팬 여러분들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연기하는 것 자체를 좋아해줘서 고맙다. 보답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진희는 "고맙습니다. 애인있어요의 많은 애청자분들과 팬분들이 이 상을 주신것이라고 생가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고 김현주는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드라마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신세경은 "바쁜 한해였다.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으며 주지훈은 "한해 대한민국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고 조재현 "무엇보다 기쁜건 문근영과 신세경 사이에 낀게 너무나 행운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태희는 "팬여러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문근영은 "시청률이 저조했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했다.

유아인은 "아직 많이 방영되야 할 작품이다.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스태프들과 힘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스태프들을 언급했다.

'2015 SBS 연기대상'에서는 공동 MC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이 진행을 맡았다.

(사진=방송 장면 캡처)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