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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종서 위해 프로젝트 팀 구성

기사 등록 2016-03-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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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깜짝 놀랄만한 프로젝트팀이 탄생할 예정이다.

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김종서 편에 출연한 밴드 '사나워'와 중창단 '5벤져스'는 특별히 이번 녹화를 위해 후배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프로젝트팀이다.

밴드 '사나워'는 기타&보컬의 김바다, 베이스의 홍경민, 건반의 조정민, 드럼의 딕펑스 박가람, 보컬의 손승연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선곡, 수준급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밴드사운드와 손승연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전설 김종서가 활동했던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가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한편, 일명 '가요계의 어벤져스'라는 뜻의 중창단 '5벤져스'는 가요계 최고의 보컬들로 구성된 중창단으로, 이세준, 스테파니, 김연지, 디셈버 DK, 손준호로 이뤄졌다.

이날 5벤져스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선곡, 아름다운 목소리와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KBS2 '불후의명곡'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