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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꾼’나잇 스페셜 토크 박성웅 “나나 다칠까봐 걱정했다”

기사 등록 2017-11-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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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김윤기자] ‘꾼’ 박성웅이 쓰러지는 나나를 받쳐주는 스틸컷 비하인드에 대해 “나나가 다칠 수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엄청 걱정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CGV에서 열린 영화 ‘꾼’ 스페셜 토크에는 장창원 감독과 주연 현빈,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참석했다.

박성웅은 이날 “열 번 이상 찍은 것 같은데 나나가 완전 저한테 몸을 맡기는 거였다. 한 손으로 받아야해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를 들은 배성우가 “무거웠다는 소린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이 배성우의 말에 “깃털처럼 가벼웠다”고 덧붙였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김윤기자 kyun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