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곤살로 이과인, ‘유벤투스’간다…이적료 ‘9천만’ 유로

기사 등록 2016-07-27 08:0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곤살로 이과인의 최종 목적지는 유벤투스였다.

27일 세리에 A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과인의 이적 사실이 공개됐다. 이적 금액은 9천만 유로.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이적료이다.

이과인의 전 소속팀인 나폴리는 그의 잔류를 바랬다. 나폴리에서 146경기에 출전해 91골을 기록한 이과인은 ‘2015-16 세리에 A’에서는 36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하며 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것. 허나 이과인의 결심은 확고했다.

이과인은 나폴리 프리 시즌 팀 훈련에도 불참하며 유벤투스 이적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그는 유벤투스 행을 확정 짓게 됐다.

한편 곤살로 이과인은 2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유벤투스 입단 계약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사진=국제축구연맹)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