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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회장, 메시 언급…“부임 초기 영입 시도했을 것”

기사 등록 2017-09-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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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메시 영입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 프로그램인 ‘엘 라구에로’에서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출연했다. 이때 그는 메시에 대해서 “가능했다면 내 부임 초기에 영입을 시도했을 것이다”라며 “메시는 우리가 원하는 타입의 선수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지금은 영입할 수 없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선수다”라고 덧붙이며 현재는 현실성이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올 여름 레알 공식 sns에는 해킹 단체의 소행으로 메시 영입이 게재되는 등 곤혹을 치러야 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