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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민영 청순 네일 VS 정혜성 발랄 네일

기사 등록 2016-01-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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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배우 박민영과 정혜성이 각기 다른 매력의 네일아트로 시선을 끌었다.

박민영과 정혜성은 지난 12월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길을 끄는 네일아트로 자신만의 감각을 선보였다.

이 날 박민영은 네크라인 부분이 절개 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컬러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섹시함을 잃지 않는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스킨톤에 가까운 네일 컬러를 선택해 청순함을 더했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은 레이어드 스타일과 플랫한 다이아몬드 스타일의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

반면 정혜성은 프릴을 덧댄 카라의 핑크 원피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여기에 네일은 카키컬러와 핑크컬러를 번갈아 칠해 독특함을 부여했다.정혜성 역시 Z, X 등 다양한 형태의 레이어드 반지를 착용 심플함에 화려함을 더했다.

한 네일전문가는 "요즘은 반지를 레이어드하는게 트렌드다"라며 "심플하게 컬러링 한 후에 화려한 반지보다는 선 디자인이나 여리여리한 얇은 헝태의 반지를 착용하면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