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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윤소희, 작품에 대한 무한애정.. 봉선화 달라진다.

기사 등록 2016-04-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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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윤소희가 tvN 금토드라마 ‘기억’ (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을 향한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소희는 무심한 듯 차가운 철벽녀 같으면서도 정진(이준호 분)과 썸을 주도하는 당돌한 봉선화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여심마저 흔들고 있다.

그는 “ ‘기억’은 대본, 연출, 음악, 그리고 선배님들의 연기 등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는게 특별한 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사들이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힘이 있다. 선배님들의 연기가 더해져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 버린다”며 드라마 ‘기억’의 차별화된 매력을 꼽았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윤소희는 이번 주 방송에서 선화(윤소희 분)가 태석(이성민 분) 변호사의 이전과 다른 이상한 점들을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시크한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봉선화의 스토리와 정진(이준호 분)과의 로맨스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지난 6회에서는 중요한 미팅을 잊어버리고 자괴감에 빠진 태석을 위해 선화가 차와 함께 ‘힘내세요, 캡틴!’이라고 적혀있는 메시지를 건네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제공 =tvN 제공)

속보팀 dnfl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