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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다이애나 스펜서 실화 ‘다이애나’, 3월 6일 국내 개봉

기사 등록 2014-01-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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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실화를 담은 영화 ‘다이애나’가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이애나’는 다이애나 스펜서가 사망하기 전 2년 간의 시간을 그린 영화. 그 동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인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구성이 특징이다.

나오미 왓츠가 극 중 다이애나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화려한 왕세자비였지만 한 여자로서 간직한 사랑과 슬픔을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했던 다이애나의 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3월 6일 개봉.

양지원기자 jwon04@